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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3일 이후로 티스토리에서는 클라우드 플레어의 프록시 연결 방식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ads.txt 문제 때문에 대략 2개월가량 티스토리 개인 도메인을 클라우드 플레어 Proxy 서버를 이용해 연결해 왔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열심히 해외자료 뒤져가면 연구했는데 아쉽게도 6월 23일 티스토리 측으로부터 "개인 도메인 연결 오류 알림 메일"을 받았습니다.
티스토리 측에 클라우드 플레어 프록시 서버 사용에 대한 질의를 했지만 티스토리 기준에 맞지 않게 DNS 설정이 되어 있으면 도메인 연결이 해제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클라우드 플레어는 글로벌 IT기업으로 정말 많은 또 유명한 국내외 기업을 비롯해 개인들까지도 사용하는 서비스인데 티스토리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게 이해가 잘 되지는 않습니다.
디도스 공격을 방어하고 서버 측 자원과 트래픽을 줄여주는 이런 좋은 서비스를 티스토리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게 정말 아쉽습니다.
티스토리 개인 도메인을 클라우드 플레어 Proxy로 연결해 사용하시고 있는 분들은 Proxy를 해제하고 DNS 연결로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황색 구름 표시를 클릭하면 회색 구름(DNS)으로 표시됩니다.
루트 도메인 사용자에게는 유일한 해결 방법이었는데 티스토리에서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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